게으르게

오늘은 제9회 올레 걷기 축제(잘못된 길은 없다)가 시작되는 날..
5,6,7 코스를 3일에 나눠서..하루에 한 코스씩..그러나 나는 오늘 하루 5코스만...ㅜㅜ
그래도 한 해도 안 거르고 꼭 참석하는 축제...^^
(제주 이주하는데 큰 역할을 한 올레길..ㅎㅎ)
올해는 인기 코스라 그런지 축제 참가자는 작년보다 많은 것 같아요..
다른 이벤트나 이런 건 조금 약해졌고...
그래도 도시락을 판매해서 그런지 주변도 깨끗해지고 식사 장소도 여러 곳으로 분산돼서 좋았어요>>
코스가 조금 짧아서 아쉬웠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한 올레 축제였습니다^^